토론토영화제 '객석' 차지한 판빙빙.."이창동♥" 성덕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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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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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배우 판빙빙이 '세계적 거장' 이창동 감독을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판빙빙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덕(성공한 덕후) 모드로 (이창동 감독) 특강 직관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만난 판빙빙과 이창동 감독의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바라봤다.

또한 판빙빙은 객석에서 이창동 감독의 GV(관객과의 대화) 현장을 직접 촬영하며, 영락없는 '열혈 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창동 감독은 최근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은사자상(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찾은 가운데, 한국 감독 최초로 '에버트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 영화제에서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는 이창동 감독이다.

한편 판빙빙은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참석을 확정했다. 그는 김지운 감독, 홍경표 촬영감독과 함께 영화인 특집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에 참여한다. '전적인 선택의 자유'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문화계 명사들이 자신의 영화적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친 작품을 직접 선정해 관객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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