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양민혁, 4번째 임대된다…벨기에 베스테를로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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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토트넘(잉글랜드)으로 이적한 뒤 주로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임대선수로 뛴 양민혁. 사진 출처 토트넘 소셜미디어 양민혁(20·토트넘)이 새 시즌에는 베스테를로(벨기에)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지난해 토트넘(잉글랜드) 입단 이후 네 번째 팀에 임대된 것.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애슬레틱은 “베스테를로가 토트넘과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다”면서 “양민혁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벨기에로 향했다”라고 11일 전했다. 이번 합의에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양민혁은 2024년 강원에서 총 38경기에 나와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해당하는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프로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양민혁은 지난해 1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하지만 아직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을 뛴 적은 없다.양민혁은 토트넘 입단 후 바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 QPR은 2016~2017시즌 이후 줄곧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EFL·2부)에 머물고 있다.양민혁은 지난 시즌에도 포츠머스, 코번트리시티 유니폼을 입고 EFL을 주 무대로 뛰면서 총 20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코번트리로 건너간 후반기에는 EFL 3경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출전에 그쳤다. 1933년 창단한 베스테를로는 현재 벨기에 1부 리그 팀이다. 임대가 확정되면 양민혁으로서는 처음으로 유럽 1부 리그에서 뛰게 되는 것이다.양민혁은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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