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서 오현규-우에다 韓日 더비 열리나…페네르바체,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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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가 일본 출신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아야세(왼쪽)의 영입을 추진한다. AP뉴시스[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가 일본 출신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아야세(28·페예노르트)의 영입을 추진한다.네덜란드 매체 VI는 11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페예노르트에 우에다의 영입을 위한 진지한 제안을 전달했다. 페예노르트는 우에다의 이적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에다는 페네르바체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라이턴, 리즈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미 페예노르트는 이적료 900만 유로(약 148억 원)를 들여 우에다의 대체자로 나초 페리(21·스페인)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현지선 페예노르트가 우에다를 매각해 발생한 이적료로 다른 포지션을 보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페예노르트가 책정한 우에다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410억 원)다. 축구통계전문 트란스퍼마르크트 기준 그의 시장가인 2000만 유로(약 328억 원)보다 다소 높은 금액이다.VI는 “우에다는 3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이번 여름이적시장이 그를 팔 수 있는 적기다. 페예노르트의 데비 리고 기술이사 역시 우에다를 이번 여름이적시장의 주요 매각 대상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변수는 우에다의 의지다. 우에다는 평소 EPL 진출을 열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VI는 “만약 우에다가 EPL 진출을 미루고 튀르키예행 의지를 보인다면 협상이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우에다는 2018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세르클러 브뤼허(벨기에)를 거쳐 2023~2024시즌부터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2025~2026시즌 에레디비시 31경기에 출전해 25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타이틀을 따냈다. 2026북중미월드컵서도 튀니지와 조별리그 2차전서 2골과 1도움으로 4-0 승리에 앞장서며 아시아 국가 첫 단일경기 4득점 달성에 힘을 보탰다.우에다의 페네르바체 이적이 이뤄지면 베식타스(튀르키예) 공격수 오현규(25)와 한일 더비가 기대된다. 올해 1월 베식타스에 입단한 오현규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13경기에 나서 6골과 3도움을 기록했다. 페네르바체와 베식타스는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활동하는 공통점이 있다. 통산 상대 전적은 페네르바체가 138승97무130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양 팀의 2026~2027시즌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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