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엘리트학생복, 한양도성 걸으며 쓰레기 줍는 ‘게이트플로깅’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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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에 환경정화 결합 …학생·학부모 30여 명 참여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17일 서울 한양도성 혜화문 앞에서 ‘2026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 계열 엘리트학생복이 청소년 대상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에 환경정화 활동을 접목했다. 엘리트학생복은 17일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함께 한양도성 성곽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2026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는 엘리트학생복이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유적지 한 곳을 탐방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도성의 성문(Gate)을 잇는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게이트플로깅’을 처음 도입했다.이날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30여 명은 한양도성 북동쪽 관문인 혜화문에서 출발해 낙산공원과 한양도성박물관을 거쳐 흥인지문까지 걸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로부터 한양도성의 역사를 듣고 박물관 전시도 관람했다. 참가 학생에게는 [인증기관명]을 통해 자원봉사 3시간이 인정됐다.한 참가 학생은 “성곽길을 걸으며 국가유산을 직접 가꾼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곳곳에 얽힌 역사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성의 관문을 따라 걸으며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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