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1단계 막차 타자…‘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6월 공급 예정’
공공 분양의 안정성,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까지 갖춰 ‘기대’
교통, 교육, 인프라 모두 갖춘 골든 블록 내 노른자 입지까지 갖춰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 정권 교체와 함께 이 대통령이 내세운 대표 공약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 육성이 경기 남부권 부동산 시장 전반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1호 공약인 반도체 산업 지원은 국가 전략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예고하며, 경기 평택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의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지역들은 직접적인 수혜 기대감 속에 시장이 빠르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권 교체 이후 다시 한번 반도체 산업이 크게 뛸 것으로 예상해 경기 남부권, 특히 평택 고덕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발 빠른 수요자는 이미 좋은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고덕 1단계’ 마지막 분양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덕 1단계는 공급된 단지 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은 물론, 계약까지 대부분 이루어져 시장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특히 이번 마지막 단지는 고덕 1단계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으로 평가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월 경기도 평택고덕지구 A4 블록에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고덕지구 A4 블록에 지하 1층~ 지상 최고 23층, 7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51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5대 1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다. 시공사는 대보건설이다.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정주 여건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로데오 상권, 코스트코, CGV,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권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또 도보권에 서정리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단지 앞 BRT 정류장이 계획돼 있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이에 더해 서정리역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 지제역을 이용하는 경우 SRT·KTX(예정)·GTX-A·C(예정)을 통해 편리하게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내 초등학교(예정)는 물론 단지 인근 유치원, 민세중, 송탄고, 중앙도서관(예정) 및 국제 학교까지 계획돼 원스톱 안심 학세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풍부한 교육 인프라는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수요층에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축인 30~40대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세권’이나 ‘초품아’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이번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참여 공공 분양 아파트로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과 공공 분양의 분양가 상한제 메리트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분양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완성된 고덕 1단계 마지막 분양이라는 점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덕신도시 A공인중개소장은 “이번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고덕 1단계 내에서도 좋은 입지로 여겨지는 A4 블록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수많은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좋은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