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아직 안끝났어” 월요일 낮 기온 35도…남부엔 요란한 소나기

1 week ago 11

사회 > 교통·환경 “폭염, 아직 안끝났어” 월요일 낮 기온 35도…남부엔 요란한 소나기 업데이트 : 2026.08.23 16:42 닫기 남부 최대 50㎜ 소나기당분간 35도 안팎 ‘폭염’태풍 진로가 주후반 ‘변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뉴스1] 월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에는 최대 50㎜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속에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상된다. 평년 아침 최저기온 19~23도, 낮 최고기온 27~31도보다 높은 수준이다.체감하는 더위는 더욱 심하겠다. 강원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일부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서는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밤에도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전남과 전북 내륙, 대구·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50㎜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돼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비가 내릴 때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무더워지겠다.폭염은 주 초반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주 초반 더위를 좌우하는 것은 북태평양고기압이다. 한반도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1~35도, 26일에는 28~35도로 예상되는 등 당분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한반도 남쪽에서 움직이는 태풍들은 주 후반 날씨의 변수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을 비롯해 제19호 ‘나라’, 제20호 ‘개나리’가 남쪽 해상에 자리한 가운데 이 중 세력이 가장 강한 사우델은 오키나와를 거쳐 동중국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한반도에 직접 접근할 가능성은 낮다.다만 사우델의 장기 진로에는 아직...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