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프로야구 '올스톱'…오늘까지 모든 경기 취소

6 days ago 15
【 앵커멘트 】 살인적인 폭염은 흥행 열풍을 이어가던 프로야구까지 집어삼켰습니다. 경기 도중 관중들이 쓰러지고 선수들도 온열질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이틀간 리그 모든 경기가 취소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기자 】 경기 도중 심판들이 관중석으로 향해가고, 모여 있는 사람들 쪽으로 구급 대원이 급히 뛰어갑니다. 체감온도가 37도까지 치솟은 폭염을 견디다 못한 관중이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겁니다. 한 경기에서만 25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했고, 그 중 2명은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는 관중석은 마치 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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