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장마철 대비 전 사업장 안전 점검 실시

4 hours ago 1

입력2025.06.18 17:49 수정2025.06.18 17:49

사진=푸디스트 제공

사진=푸디스트 제공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급식 사업장, 물류센터, 직영 마트 등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침수 위험지역, 붕괴 우려 구간, 누수 가능성 등 현장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각 사업장에는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추가 비치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행동 요령도 재점검했다. 옥상 및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이나 퇴적물 등 이물질도 정비해 물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했다.

최종학 푸디스트 안전경영실장은 “올해 장마가 역대급 집중 호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재난대책을 수립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