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오늘부터 시민 탑승…출·퇴근 대중교통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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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취항식을 마친 한강버스를 오늘부터 서울 시민들이 직접 탑승합니다. 출·퇴근까지 가능한 한강 위 대중교통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년 동안 사업이 진행됐는데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폭우 속에서 한강버스가 선착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강버스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마곡 잠실 등 7개 선착장 28.9km 구간을 다닙니다.▶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한강 위를 가로지르며 일상 속에서 느긋하게 즐기시는 서울의 야경을 만나는 전혀 새로운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거리와 관계없이 요금은 3천 원, 무제한 서울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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