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결전의 땅’ 日나고야 입성…金 40~45개, 3위 수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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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상현 선수단장(왼쪽 세 번째) 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17일 일본 나고야항 가든부두에서 열린 입촌식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나고야=변영욱 기자 cut@donga.com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17일 결전의 땅 나고야에 입성했다.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한국 선수단은 일본 도착 후 나고야항 가든부두 후지광장에서 열린 공식 입촌식에 참가했다. 입촌식에는 이상현 선수단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임원진 11명이 참석했다. 17일 일본 나고야항 가든부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입촌식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 임원진. 나고야=변영욱 기자 cut@donga.com 대회 조직위원회는 닌자 무용 공연과 군악대 연주로 각국 선수단을 맞았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태극기가 게양대에 올랐다. 이 단장은 “더 많은 태극기를 올리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조직위는 아이치 지역의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황금색 접시를 한국 선수단에 건넸고, 한국 측은 전통 자개 보석함을 선물했다.입촌식이 열린 후지광장 인근에는 약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조립식 숙소가 마련됐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 기간 별도의 대규모 선수촌을 건설하는 대신 이곳과 약 4000명이 머무는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시내 호텔 등에 선수들을 분산 수용한다.19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선수단 약 1만5000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전체 43개 종목 가운데 크리켓과 빠델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051명을 파견했다.한국은 금메달 40~45개를 따내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고야=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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