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최초 데이비스컵 8강 진출…권순우·정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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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가 사상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8강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권순우(157위)는 오늘(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테니스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둘째 날 단식에서 수미트 나갈(247위)에게 2-0으로 이겼습니다. 전날 열린 단식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이날 첫 경기 복식에서 패한 한국은 권순우의 승리로 3-1을 만들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앞서 한국은 작년 9월 월드그룹1에서 세계 10위 알렉산드르 부블리크가 버틴 카자흐스탄을 누르고, 올해 2월 최종 본선 진출전 1라운드에서는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3-2로 제압했습니다.지금은 한국 남자 테니스의 '황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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