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경찰청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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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경찰청 국정감사 논문대필·봉사활동 의혹관련與 “소환조사·압수수색해야”韓 “허위사실 유포…법적대응”2년 연속 경찰청장 없는 국감野 “대행체제 국가운영 말안돼”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연합뉴스] 범여권이 연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날 선 공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2일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 딸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왜곡·허위 주장”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감 등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한 의원 딸의 고교 시절 논문 대필 및 봉사활동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한 재수사를 촉구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국감에서 한 의원 딸과 관련한 경찰의 부실 수사 가능성을 제기하자 김 직무대행은 “새로운 사실관계가 드러난다면 재수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고소·고발 등이 이뤄질 경우 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민주당은 경찰이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 의원의 눈치를 보고 당시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수사를 1년8개월 동안 질질 끌면서 고발인만 6번 부르고, 피고발인(한 의원 배우자) 조사는 서면조사 한 번으로 그쳤다”며 “압수수색이나 영장 청구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한동훈판 스카이캐슬’인데 김건희 사건처럼 소환조사도 압수수색도 제로(0)였다”고 지적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검찰 권력의 눈치를 보며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당시 경찰 수사라인의 감찰을 주장했다.이에 한 의원은 페이스북에 “정치 보복을 위해 상관도 없는 자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한 의원 공세에 가세하면서 민주당도 함께 조준했다. 조 원장은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총 3회 발의했는데 민주당은 호응하지 않았다”며 “검찰과 경찰의 편향된 부실 수사가 문제였기 때문에 이들에게 (재수사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야당은 한 의원 문제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하며 이재명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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