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글로벌 금융사 최애 파트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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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한투, 글로벌 금융사 최애 파트너될 것"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뉴욕IR피델리티·핌코·칼라일과 맞손상품개발 등 전방위 협력 구축차별화된 투자 기회 제공 나서"해외 큰손 韓AI DC투자 관심" 한국투자증권이 10일 개최한 뉴욕 IR 행사 'KIS 나이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지 워커 누버거 회장 겸 최고경영자, 그레그 본드 맨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미주지역 총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제프 네덜먼 칼라일 공동대표. 한국투자증권 지난 10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롯데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IS 나이트(Night)'. 한국투자증권이 202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투자설명회(IR)다. 칼라일, 블랙스톤, 블랙록, 핌코, 누버거 등 월가의 내로라하는 기관들의 고위직 1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제프 네덜먼 칼라일 공동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은 칼라일에 매우 특별한 파트너"라며 "특히 자산 관리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고,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 워커 누버거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2조 클럽에 들어섰다"며 "우리가 달성한 것보다 훨씬 뛰어난 성과로 오히려 우리가 배워야 할 정도"라고 치켜세웠다. 국내 금융사 중 뉴욕에서 대규모 글로벌 IR을 매년 개최하는 곳은 한국투자증권이 유일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피델리티, 핌코, 칼라일과 잇달아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각 리서치, 자산 관리, 대체투자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밸류체인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이제 단순히 해외 운용사의 금융상품을 가져다 파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사업을 함께 만드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의 투자 기회와 전문성을 한국투자증권이 사업 역량과 연결하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투자은행(IB), 투자상품, 자산 관리(WM) 서비스까지 연결되는 밸류체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 파트너십으로 WM 경쟁력 강화 한국투자증권은 2030년까지 개인고객 운용자산(AUM) 2000억달러와 AUM 중 30%를 글로벌 자산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아시아 톱 증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은 궁극적으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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