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안하면 내일 박살”…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한 트럼프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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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안하면 내일 박살”…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한 트럼프의 경고

입력 : 2026.06.11 10:19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군의 대이란 공습이 10일(현지시간)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4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해 이란 수도 테헤란 근교 등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폭스뉴스 트레이 잉스터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오늘 밤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했다”며 “공격은 악랄하고 폭력적이었다”고 말했다고 잉스트 기자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공격 목표물 중 일부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40마일(약 65km) 떨어진 가까운 곳에 있었고 또 다른 목표물 일부는 페르시아만에 접한 이란 서부 해안 지역에 있었다”고 밝혔다고 기자는 설명했다.

‘만약 이란이 미국 협상팀이 제시한 합의안에 서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폭격은 곧 멈출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내일 밤 그들을 폭격해 박살 낼 것”이라고 답했고 그는 부연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를 통해 “미 동부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15분) 이란 내 여러 목표물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자위적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군의 대이란 추가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이란을 더욱 강하게 다시 타격할 것”이라고 예고한 지 약 5시간 만에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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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이란 수도 테헤란 근교를 포함해 4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이란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의 강도를 강조하며,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안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공격이 계속될 것임을 경고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이란 내 여러 목표물에 대한 추가 공격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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