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 16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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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헝셩그룹(90027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6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2800만주가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00원이다. 기준주가는 563원이며, 이에 6.36%의 할증률을 적용해 발행가액을 산정했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2440만 4704주다. 납입일은 오는 7월 27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8월 27일이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Hui Mei Nga, Liu Huan, Hui Ka Shing 등 3명이다. 이 가운데 Hui Mei Nga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다. 배정 주식 수는 Hui Mei Nga 2000만주, Liu Huan 500만주, Hui Ka Shing 300만주다. 신주는 발행 후 전량 1년간 의무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구체적으로 구매비용 67억 2000만원, 마케팅비용 67억 2000만원, 연구개발비 33억 6000만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헝셩그룹은 앞서 지난 1일 이사회에서 5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으며, 해당 주식병합은 7월 24일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식병합 비율을 반영하면 이번 유상증자 완료 시 발행주식총수는 총 560만주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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