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72억원 누구에게로?…멕시코서 마약 조직 두목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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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72억원 누구에게로?…멕시코서 마약 조직 두목 잡혔다

업데이트 : 2026.08.03 06:32 닫기

멕시코. [연합뉴스]

멕시코. [연합뉴스]

미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수배하던 초대형 마약 범죄 조직의 두목이 체포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멕시코 연방군은 전날 ‘카르텔 데 로스 레예스’의 수장인 알폰소 페르난데스 마가용을 멕시코 서부지역 미초아칸주에서 붙잡았다고 발표했다.

마가용은 복수의 카르텔과 연대해 범죄 연합인 ‘카르텔레스 우니도스’를 구축한 핵심 인물이다. 마약 공급·인신 매매뿐만 아니라 정부조직과 국방당국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주도해, 미국에서도 500만달러(약 72억원) 규모의 포상금을 책정하고 수배하던 중이다.

마가용 체포 작전에는 무장한 헬리콥터 2대가 동원됐다. 마가용이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카르텔 조직원들은 두목의 이송을 방해하고자 자동차에 불을 지르고 주요 도로들을 봉쇄하는 등 격렬히 저항했다. 그러나 연방군에게 진압됐다.

로널드 존슨 주멕시코 미국대사는 “범죄자들에게 숨을 곳은 없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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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수배하던 대형 마약 범죄 조직의 수장 알폰소 페르난데스 마가용이 멕시코에서 체포됐다.

그는 복수의 카르텔과 연대해 범죄 연합을 구축하고 미국에서 500만 달러의 포상금이 걸린 인물로, 체포 과정에서 카르텔 조직원들의 격렬한 저항이 있었다.

주멕시코 미국대사는 범죄자에게 숨을 곳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체포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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