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K-MTA 테크기업
지능형 헬스 모빌리티 부문
퍼니테크21은 rPPG(비접촉 생체 신호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만으로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마트폰, 웹캠, 차량 내 카메라 등 범용 장비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조기에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차량 기반 운전자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i-DMS)은 졸음, 피로 등을 감지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다. 실증 현장에서 노인 대상 월 2500건 이상의 안정적 측정 결과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인하대병원 개방형 실험실 입주를 통해 의료기기 인증을 준비하는 등 의료 현장 적용도 확대하고 있다.최지운 대표는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부터 병원 진료, 차량 내 건강 위험 감지까지 전 주기적 헬스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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