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결혼식 전날까지 진땀 “전 남친·여친 하객 떨어뜨려야”

1 week ago 13

유튜브 채널 ‘고소영’

유튜브 채널 ‘고소영’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자신의 결혼식을 직접 준비하면서 ‘전 연인’ 관계인 하객들의 좌석까지 신경 써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둘이 왜 친해? 고소영은 티아라 효민과 어쩌다 친해졌을까? (+연예인 사진빨 비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효민이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 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효민은 자신의 결혼식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활동을 하며 각종 촬영과 행사를 경험했던 만큼 처음에는 결혼식 준비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는 “어차피 저희 맨날 하는 거니까 내가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그런데 웨딩은 아예 다른 영역이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만만치 않았던 건 하객들의 좌석 배치였다.

효민은 결혼식 전날 새벽까지 직접 좌석을 정리했다며 “뭔가 불편한 사람도 피해줘야 되고, 전 남자친구, 여자친구 떨어뜨려야 되고”라고 말했다.

하객 가운데 과거 연인 관계였던 이들이 있다면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자리까지 고려해야 했다는 이야기다.

이를 들은 고소영도 자신의 결혼식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고소영은 “내 결혼식에 그런 사람도 있었어”라며 한 하객이 자신의 얼굴이 사진에 더 예쁘게 나오는 방향까지 따져 특정 자리에 앉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효민은 직접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하나하나 챙겨야 했다며 웨딩 준비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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