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질베르 웅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과 접견하고 세계 노동자의 근로 조건과 노동권 향상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사후 조정이 한창인 가운데,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웅보 총장은 21일 정부 주재의 글로벌 AI 허브 비전선포식 참석차 한국을 찾는다. 이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도 만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9월 가이 라이더 당시 ILO 사무총장을 만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접견한 적이 없다.
앞서 우리 정부는 ILO의 핵심 협약 비준안을 2021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핵심 협약은 노동자의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런 이유로 ILO는 긴급조정권 폐지를 권고하고 있다. 노동계에서도 신법 우선의 원칙에 따라 ILO 협약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긴급조정권이 국민 경제를 현저히 해하는 제한적인 상황에서 발동되기 때문에 협약과 충돌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온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 사태가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 대통령과 웅보 총장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에 대해서도 관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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