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조 투자유치·인구증가율 전국최고 … 충북대전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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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3조 투자유치·인구증가율 전국최고 … 충북대전환 시작" 지속가능 성장 내건 신용한 충북도지사이념·정쟁 넘어 실용·민생 집중SK하이닉스·셀트리온 투자 유치청년창업 지원해 인재유출 막고반도체·바이오·AI 생태계 구축재정난에도 역점사업 투자 지속 신용한 충북지사가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를 통한 충북의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도' '바다 없는 도' '국토의 중심지'. 모두 충청북도를 둘러싼 수식어들이다. 내륙의 작은 충북도가 변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5위의 경제력과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집적,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 등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경제인 출신 도지사인 신용한 충북지사가 '대전환'을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한 신 지사는 도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와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적기가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숨 쉴 틈 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충북도의 생존을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이것이 일자리 증가와 소득 상승, 삶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게 신 지사의 구상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충북지사로 취임한 지 100일이 됐다. "지난 100일은 충북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씨앗을 뿌리고 토대를 단단히 다진 시간이었다. 매일 아침부터 자정까지 현장을 다니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막대한 부채 속 민생과 직결된 복지·보건·생활 밀착 예산을 지켜내며 불필요한 관행과 예산 낭비를 과감하게 정비했다. 앞으로 민선 9기 충북도정은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정쟁을 넘어 민생으로 나아가 도민의 삶에 효능감을 드릴 것이다. 아울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충북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 -기업들이 충북에 투자하고 있다. "민선 9기 출범 100일 만에 SK하이닉스를 포함해 총 103조70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에 그치지 않고 공장과 일자리가 생기는 것도 중요하다.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첨단 패키징 시설 'P&T7'을 지난 3월 착공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낸드플래시 생산 시설인 'M17'도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셀트리온그룹이 청주시와 함께 2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8년 착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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