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UAM 미래기술 … 대구서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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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UAM 미래기술 … 대구서 한눈에 본다 역대 최대 588개사 참가글로벌 162개사도 참여휴머노이드 등 신작 공개부품사, 미래 항공산업 진출UAM실물 시민 체험 행사도 지난해 열린 대구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에서 참관객들이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를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 로봇과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차량까지 미래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첨단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미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588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해외 기업도 162개가 참여해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올해 주제는 'AI, 기술을 넘어 일상이 되다'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혁신 기술을 집중 소개한다. 관람객이 첨단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늘려 인공지능(AI)이 생산방식과 생활을 바꾸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모빌리티 분야에는 현대자동차와 GMTCK, 에스엘, 경창산업, 엘앤에프 등이 참가한다. 특히 메르세데츠-벤츠와 지커, 네오릭스, 볼로콥터 등 글로벌 기업도 올해 처음 참여한다. 현대차의 '아트리아AI'와 '플레오스', 자율주행 무인배송차량 등 미래 이동수단 기술도 전시된다.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사업 확장도 눈길을 끈다. 에스엘은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제조 공정을 시연하고, 삼보모터스는 UAM 기체 축소형 모델을 전시한다. PHC는 로봇 액추에이터와 미래항공모빌리티용 고출력 인버터를 선보인다. 자동차부품 중심 제조 역량이 로봇과 미래 항공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로봇 분야에서는 HD현대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새롭게 참가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차세대 협동로봇과 양팔로봇 신제품을 공개하고, 두산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인 '스캔앤고'를 선보인다. 순찰로봇과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등 산업 현장과 생활 공간에서 활용되는 피지컬 AI 기술도 소개된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해외 참여도 확대됐다. 메가존클라우드, 원프레딕트와 함께 중국 저장성 AI 기업 19개, 아세안 AI기업 30개가 참가한다. 자율주행 싱크홀 탐사로봇과 AI 무인 로봇 편의점 플랫폼, 자세·행동인식 솔루션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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