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년 맞은‘서머너즈 워’…“전세계 유저와 함께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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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았다.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9개 지역 매출 톱10을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히트작이다. 컴투스는 “유저 소통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강화하며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에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저와의 소통 강화
‘서머너즈 워’의 롱런 비결은 수억 명에 달하는 글로벌 게이머들의 애정과 피드백이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 전반에 매년 많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편의성은 물론 게임의 강점인 전략 전투의 깊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콘텐츠 구조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컴투스는 유저들이 자신이 소환한 몬스터를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 추가, 2차 각성 도입 등 여러 시스템 개편을 진행했다. 기존 콘텐츠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신규 콘텐츠 추가나 플랫폼 확장도 지속되고 있다. 론칭 당시 3개였던 월드맵 콘텐츠는 11개로 확대됐으며, 서비스 언어와 마켓 수도 각각 2배 이상 늘어나 더 많은 지역 유저들이 게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몬스터에 장착 시 세트마다 다른 효과를 발휘하는 룬 세트의 종류도 서비스 첫 해 대비 109% 증가해 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새 소통 콘텐츠 추가

컴투스의 소통 노력은 서비스 11년 차에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올해 새로운 소통 콘텐츠인 ‘아랑의 개발 노트’를 추가하는 한편, 글로벌 e스포츠 대회나 투어 등 접점을 확대하며 유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글로벌 유저들과의 만남을 위한 투어를 계속한다. 4월 독일 베를린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2025년 글로벌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5’는 7월 말부터 본격 예선에 돌입하고,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파이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저들이 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올해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제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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