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8㎝ 황서현, 40년만에 평균대 金…“낮은 무게중심이 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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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대표팀 막내 황서현(17)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체조 평균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서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5.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체조 평균대 결선에서 우승했다. 체조 대표팀은 전날 여자 뜀틀 금메달리스트 여서정(24)에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12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체조가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1986년 대회 서선앵 이후 40년 만이다. 한국 여자 체조 선수로는 역사상 5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키 133.8㎝, 몸무게 33.9㎏인 황서현은 난도점수 6.600점과 실시점수 8.100점으로 총 14.700점을 얻으며 중국의 추치위안(14.566점) 등을 따돌렸다. 황서현은 예선에선 5위를 했다. 22일 오후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체조 여자 개인종합 결선, 한국 황서현이 평균대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22. 나고야(일본)=뉴시스 대회 뒤 황서현은 “평균대는 변수가 많은 종목인데 다른 선수들은 실수가 있었지만 나는 내 연기를 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종목 한국 선수로는 40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것에 대해 “기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똑같이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 우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연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체조 평균대 결선에서 황서현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황서현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6.09.25.나고야(일본)=뉴시스 결선 참가자 중 가장 작은 키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소감에 대해 “무게중심이 낮은 게 내 장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고야=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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