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8년 했는데…김종민 아직 신혼집 못 구했다, 왜?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45)이 결혼 후에도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19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신혼 2개월 차에 접어든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출연한다.

최근 온 국민의 축하 속에 11세 연하 아내와 웨딩 마치를 올린 김종민은 이날 결혼식 후일담부터 달달한 신혼 일상은 물론 2세 계획까지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민은 이날 출연자들의 축하 속에서 등장, “아침에 일어나면 안을 수 있는 존재가 있어 안정감이 든다”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3주간의 남프랑스 신혼여행을 마친 뒤 검사를 받기 위해 바로 병원에 가 볼 예정”이라며 “딸 1명, 아들 1명을 낳고 싶다”는 2세 계획까지 공개한다.

하지만 KBS2 간판 예능 ‘1박2일’만 무려 18년째 지켜오는 등 오랫동안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사기·사업 실패 등을 겪으며 아직까지도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사업가 아내와 재테크를 상의하며 신혼집 장만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내가 앞으로는 투자를 절대 하지 말라고 조언하더라”라고 전한다.

더불어 결혼식 후일담도 전한다. 하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정성스럽게 영상 청첩장을 보낸 일화부터 본식에서 이례적인 떼창 절경이 펼쳐진 에피소드, 하객 이효리와 하하가 폭풍 오열한 사연까지 모두 공개된다.

이외에도 ‘1박2일’ 출연료 인상률도 깜짝 고백하며 ‘최애 멤버 선발전’도 진행한다. ‘1박2일’ 시즌1 원년 멤버부터 현재 방송 중인 시즌4 멤버들까지, 김종민을 거쳐 간 수많은 멤버들 중 그가 뽑은 최애 멤버 5명은 누구일지도 기대를 모은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내는 11살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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