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KLPGA 투어 출격 유해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서교림·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샷 대결

2 hours ago 1

유해란이 10월 1일 개막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격해 2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다. 그는 서교림, 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메이저 패권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연승을 거둔 유해란(25)이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격해 서교림, 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유해란은 10월 1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2022년까지 국내에서 활약하며 통산 4승을 수확한 그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2023년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자 2024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공동 13위) 이후 2년 만이다.LPGA 투어 데뷔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승씩 챙겼던 유해란은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하며 메이저에서만 2승을 챙기고 통산 5승 고지를 밟았다. CME 글로브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평균타수)에서 모두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를 내달리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도 3위로 가장 높다.이번 주말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대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나서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 서게 된 유해란은 “ 오랜만에 KLPGA 대회에 출전인데다 메이저라 의미가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뛸 때 메이저 패권은 경험하지 못했던 그는 “언젠가 국내 메이저에서 우승할 수 있다면 정말 뜻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LPGA에서 메이저 때는 매 순간 집중력을 유지하고 끝까지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이번에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한 샷 한 샷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유해란이 출격하면서 국내 강자들과 펼칠 진검 승부가 이번 대회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홀로 4승을 거두며 다승은 물론 상금, 대상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서교림과 3승을 수확해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김민솔, 2승을 챙긴 김민선7 등 총 108명이 출전한다. 상금 1위 서교림과 2위 김민솔은 둘 모두 우승이나 단독 2위, 또는 다른 한 명과 공동 2위를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