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퇴폐 물어보지 말라, 안에서 합의도 금지”…태국 마사지숍 사장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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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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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마사지숍 출입문에 붙은 “2차·퇴폐를 찾는 사람은 나가달라”는 안내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님들의 반복되는 성 매수 문의에 신물이 난 업주가 직접 경고문까지 붙이고 나선 것이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국식 마사지숍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태국식 마사지숍 가게 입구의 정문에는 “2차나 퇴폐 찾는 사람은 바로 나가”라는 내용의 경고문이 걸려있다.

‘웰빙 태국 전통 마시지’라는 간판을 네 건 업소에선 “100% 건전 숍이다. 2차나 퇴폐 마사지 가능하냐고 물어보지 말라”며 “안에서 합의하고 싶다는 제안도 하지 말고 제발 헛소리 하지 마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안내문에는 “퇴폐 업소 생각하고 찾아온 사람은 조용히 엘리베이터를 눌러라. 설명하기도 이제 귀찮다”며 “나는 내가 앵무새인 줄 알았다. 하루에 몇 번 이 말을 하는지”라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퇴폐 문의가 얼마나 많으면 저런 안내문까지 붙였겠냐”, “얼마나 퇴폐 문의하는 사람이 많으면 저런 촌극이 벌어지겠나”, “사장님의 분노가 느껴진다”, “근데 태국 마사지 찾는 사람 대부분 건전한 생각으로 가진 않는 듯”, “‘태국 마사지=2차’라는 이미지가 고착화 된 게 사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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