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ITZY(있지)가 오늘(19일)부터 컴백 2주 차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친다.
ITZY는 6월 9일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새 앨범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각 1위를 기록해 국내외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멤버들은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첫 주를 장식했다.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와 커플링곡 ‘Kiss & Tell’(키스 앤 텔) 무대를 선보이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알렸다. ‘Girls Will Be Girls’ 무대로 강인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면 신곡 ‘Kiss & Tell’ 스테이지에서는 통통 튀는 에너지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전했다.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와 신곡 ‘Kiss & Tell’ 안무 연습 영상은 다섯 멤버가 함께라 더 빛나는 시너지를 담아내 반복 재생을 자극했다.
ITZY는 기세를 이어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포함해 20일 KBS 2TV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에 출격한다. 오는 7월에는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시원한 여름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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