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딤 빅토로비치 리(33·우즈베키스탄)가 프로권투 데뷔 498일(1년4개월11일) 및 8경기 만에 국제기구 공식랭킹(TOP15)에 진입했다.
8월 1일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은 2026년 7월 체급별 순위를 발표했다. 바딤 빅토로비치 리(SG복싱클럽)는 슈퍼미들급(76.2㎏) 6위로 평가됐다.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미들급(72.6㎏) 챔피언 등극이 반영된 결과다.
‘이바딤’ 바딤 빅토로비치 리는 노바복싱(대표 문병수)이 주최한 3분×10라운드 KBM 미들급 챔피언결정전에서 백기열(31·골드로드복싱짐)을 이겼다. 지말오 김상호 박재신 등 모든 부심은 96-94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채점했다.
KBM 미들급 랭킹은 백기열 1위, 바딤 빅토로비치 리 3위였지만, 결과는 반대로 나왔다. 이바딤은 프로 첫 타이틀매치에서 통산 3번째 챔피언전의 베테랑 백기열을 꺾는 기쁨을 누렸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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