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신종증권 장외 유통 플랫폼' 등 27건 혁신금융 지정

1 day ago 2
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일 정례회의를 통해 28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673건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이날 한국ST거래 '소상공인(백년가게) 사업에 기반한 투자계약증권 유통을 위한 장외거래 플랫폼'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당해 투자계약증권이 증권신고서 수리 등을 거쳐 자본시장법상 적합하게 발행된다면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유통성이 크게 제고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자금조달 수단의 다변화, 개인투자자 투자 저변의 확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토스증권 등 12개 금융회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해당 금융사 내부 임직원이 마이크로소프트 M365 및 생성형 AI 어시스턴트(Copilot)와 보안, 업무협업, 분석·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