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서부 칠레 북쪽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은 해발 고도 1,500미터 이상 펼쳐져 있는 고원 지대다. 연중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메마른 땅으로 불리는 이곳. 사막 한가운데 자리한 척박하지만 아름다운 오아시스 마을을 시작으로 거대한 소금 산맥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고 자전거를 이용해 악마의 목구멍 속을 유영했다.칠레 북쪽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길여행작가를 업으로 삼고 있지만 좁거나 밀폐된 공간에 있을 때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폐소공포증’을 겪는 사람인지라 비행기를 타는 건 언제나 달갑지 않다. 그래서 이동수단을 선택할 때 비행기 외에 버스나 기차로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