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동급생 딥페이크 만든 중학생, 피해자 친구에 보복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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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동급 여학생들의 사진 등을 이용해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공유한 남학생이 이후 또래 학생들에게 폭행당해 경찰이 두 사건을 모두 수사 중이다.청주청원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허위영상물 등의 제작·반포)로 10대 남학생을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남학생은 지난 16일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 여학생들의 얼굴 등을 이용해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고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남학생이 여학생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캡처한 사진이나 뒷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을 합성물 제작에 이용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당일 피해 여학생의 학부모 신고를 통해 해당 사안을 파악했다. 경찰도 117 학교폭력 신고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접수하고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이후 해당 남학생은 지난 19일 학교 뒤편 등산로에서 피해 여학생의 또래 지인 2명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학생 2명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딥페이크 합성물 제작·공유 의혹과 폭행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각각 확인하고 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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