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첫날 온라인 투표 먹통…“충북 권리당원 참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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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본경선 후보로 진출한 정청래(왼쪽부터), 김민석, 송영길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발표 뒤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본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28일 시작된 가운데 충북 지역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본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그러나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권리당원들이 알림톡으로 안내된 투표 링크에 접속해도 투표가 진행되지 않는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중앙당 선관위는 “충북 전체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 참여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충청권 4개 광역단체 가운데 충북에서만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오류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오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알림톡 발송 업체 ‘비즈톡’과 당 온라인 투표 시스템 관리 업체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부터 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28∼29일 실시되며, 30∼31일에는 자동응답(ARS) 투표가 이어진다. 충청권 경선 결과는 다음 달 1일 발표된다.이어 부산·울산·경남은 29일부터 투표를 시작해 8월 2일 결과를 공개한다. 이후 인천·제주(8월 8일), 대구·경북과 강원(8월 9일), 광주·전남·전북(8월 15일), 경기·서울(8월 16일) 순으로 순회 경선이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8월 17일 발표된다.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며, 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대의원 1만 7627명, 권리당원 152만 7261명 등 총 154만 4888명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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