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첫날부터 온라인 투표 먹통… 1시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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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선관위 “충남-충북 투표시간 연장” 김민석 “모든 당원 전원 투표해야” 정청래 “조국당과 빨리 합당 추진” 송영길 “靑 지원만 해도, 싸워도 안돼”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본경선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된 28일 대전 서구에서 권리당원이 후보별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6.7.28 뉴스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첫날인 28일 시스템 오류로 1시간여 동안 당원들의 접속이 막히면서 시작부터 잡음이 일어났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온라인 권리당원 투표에선 충북과 충남 지역 당원들이 투표 시스템에 접속이 되지 않거나 투표가 진행되지 않는 오류가 1시간가량 지속됐다. 민주당은 첫 순회 경선지인 충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뒤 다음 달 1일 합동연설회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 선관위는 “서버 문제가 발생해 투표가 지연됐고 오전 10시 정상 조치했다”며 “충북과 충남 투표 시간을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전 총리는 즉각 “당이 너무 나이브(안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권리당원 강연회에서 “지난 지방선거 때 ‘경선 관리가 옳으니 그르니’ 아직까지 시비가 남아 있는 상태”라며 사실상 ‘정청래 지도부’를 직격했다. 정 전 대표 체제에서 치른 지방선거에서 ‘텃밭’ 호남을 중심으로 잇단 공천 잡음이 일었던 것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 그러면서 김 전 총리는 “이번 전당대회의 목표는 모든 당원이 전원 투표해서 혹시나 이상한 사람들이 끼어들어도 다 압도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가 있어도 다 신뢰할 수 있는 100% 투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가 투표 독려에 나선 것은 이번 전당대회가 1인 1표로 치러지는 가운데 정 전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의 결집력이 높은 만큼 투표율이 높아야 김 전 총리의 승산이 커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권리당원 투표율이 37.42%에 그친 예비경선에선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 후보 3인이 모두 생존한 바 있다. 김 전 총리를 포함한 각 후보는 다음 달 1, 2일 각각 진행되는 충청과 부울경 합동연설회 일정에 맞춰 지역 민심을 다졌다. 송영길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은 단순히 대통령의 말씀을 뒷받침하는 것만 해서도 안 되고 또 대통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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