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드민턴, 女 단식 안세영과 女 복식 이소희-백하나가 AG 결승 진출…男 복식 서승재-김원호와 男 단식 유태빈은 銅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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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8일 일본 이치노미야시립체육관서 벌어진 천위페이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서 게임 스코어 2-0으로 이겨 결승행 티켓을 따낸 뒤 포효하고 있다. 이치노미야│뉴시스[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여자 단식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과 여자 복식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2위)의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로 금메달 도전을 이어갔다.안세영은 28일 일본 이치노미야시립체육관서 벌어진 천위페이(중국·4위)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4강서 게임 스코어 2-0(21-5 21-12)로 이겨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9일 같은 장소서 열릴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와 맞대결서 승리하면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와 금메달 2개 획득을 달성하게 된다. 그는 야마구치를 상대로 7연승 포함 22승15패 우세를 달리고 있다. 이소희-백하나도 여자 복식 4강서 나가니시 기에-우에사카 린(일본·7위)을 2-0(21-13 21-12)으로 꺾고 2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23년 항저우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이소희-백하나는 29일 류성수-탄닝(중국·1위)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상대전적은 이소희-백하나의 7승11패 열세지만, 둘은 직전 맞대결인 지난달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 결승서 류성수-탄닝을 2-0으로 돌려세우고 5연패를 마감했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마지막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는 2002년 부산 대회 라경민 한국체대 교수-이경원 대표팀 여자 복식 코치다.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은 서승재(29)-김원호(27·이상 삼성생명·1위)는 레오 카르난도-다니엘 마르틴(인도네시아·46위)과 남자 복식 4강서 0-2(11-21 14-21)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은 3·4위전이 없어 4강 패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둘은 올해 세계배드민턴연맹 주관 대회서 금3·은2·동메달 2개로 순항하고 있었지만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유태빈(23·김천시청·46위)은 남자 단식 4강서 로컨예우(싱가포르·13위)에게 1-2(19-21 21-19 12-21)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지만 의미 깊은 기록을 남겼다. 그는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리스트 박성환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 남자 단식 메달을 안겼다. 여자 단체전서 동메달을 따낸 한국은 개인전서도 동메달 2개를 따낸 상태서 금맥 수확을 이어간다.권재민 기자 jmart220@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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