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도로 따라 지방 아파트 공급 활발…청주 '더웨이시티 풍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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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16 17:26 수정2025.05.16 17:26

사진=HMG그룹

사진=HMG그룹

시행사인 HMG그룹은 이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 소재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 지방 분양시장에서 간선도로를 따라 아파트 분양이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 인근 입지를 내세운 단지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를 바로 앞에 두고 있고, 1·3순환로와 강서IC도 가깝다고 HMG그룹은 소개했다. 청주 시내·외와 대전·세종시와 오송·오창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로를 이용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 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청주그린스마트밸리·청주하이테크밸리·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등까지 차량으로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더웨이시티’의 첫번째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12개동·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6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59㎡·793가구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주)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980번지에 마련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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