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퇴거' 외국인들에게 기내식 제공 검토…내부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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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제 퇴거를 앞둔 외국인들에게 기내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출입국 당국에 따르면,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인천국제공항 출국 대기실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내식 제공을 검토 중입니다.이곳 출국 대기실은 불법 체류나 불법 취업 등 위법 사항이 적발돼 강제 퇴거 조처되는 외국인들이 출국 전에 잠시 머무는 공간입니다. 이들은 각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기본적인 처분 절차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호송되며, 현재는 빵과 음료를 식사로 지원받고 있습니다.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인권 보장을 이유로 강제 퇴거를 앞둔 외국인이라도 기본적인 식사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보고 기내식 제공을 추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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