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특징주]엔비디아, 마벨 테크놀로지,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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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6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엔비디아(NVDA)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옵션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다음 날 주가가 상하방으로 약 5.4%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변동폭은 지난 5월 직전 분기 실적 공개를 앞두고 제시됐던 6.5%의 변동폭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한 지난 12개 분기 동안의 역사적 평균 변동 폭인 7.4%를 여전히 밑돌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2800억 달러의 변동을 의미하며 S&P 500 구성 종목 중 약 90%의 개별 시가총액을 웃도는 규모다.

이날 장 마감 이후 엔비디아는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내놓게 된다. 이런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실제 어닝 서프라이즈보다 2000억 달러 규모의 장부외 부채가 핵심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며 최근 정체된 인공지능(AI) 투자 테마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조 테라노바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수석 마켓 전략가는 2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오는 27일 예정된 마벨 테크놀로지의 실적을 통해 투자자들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 자본을 현재 속도대로 계속 투입할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최근 보합세를 보이는 반도체 및 기타 AI 연관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그는 AI투자에는 활력소가 필요하며 마벨 테크놀로지가 명확히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기업이자 향후 전망을 대변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애플(AAPL)이 새로운 맥 미니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고부가가치 인공지능(AI) 확장의 또 다른 사례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에버코어 ISI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전일 M6 및 M5 프로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 미니 모델을 공개한 데 대해 이 같은 의미를 부여하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36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애플이 맥 미니 라인업을 단순히 저렴한 데스크톱이 아닌 온디바이스 AI 및 책상 위 컴퓨팅의 동반자로 계속해서 포지셔닝하고 있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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