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트, 장기 성장 전망 하향에 목표주가 300달러로 낮춰-웰스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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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튜이트(INTU)가 실적 발표 후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웰스파고가 목표주가를 낮췄다.

26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인튜이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60달러에서 3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들은 전일 인튜이트 측이 장기적으로 터보택스에 대한 성장 전망치를 수정한 부분을 반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인튜이트의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44억 달러로 월가 추정치 42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4.0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3.54달러보다 높았다.

이미 실적 발표 전부터 시장에서는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인튜이트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불안감이 고조된 상태였다. 옵션 시장 역시 하방 베팅인 풋 옵션이 우위를 점하며 급락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특히 인튜이트는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의 향후 3년간 연평균 복합 성장률을 기존 15~20%에서 10~15%로 낮추는 등 사업 부문별 장기 성장 전망을 수정했다. 소비재 부문 전망은 터보택스의 경우 기존 6~10%에서 4~8%로, 크레딧 카르마는 기존 10~15%에서 하향 조정됐다.

결국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3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튜이트 주가는 전일 대비 10.43%나 빠지며 320.16달러까지 후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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