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리뷰]딕스 스포팅 굿즈, 운동화 시장 부진…목표가↓-웰스파고

1 hour ago 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웰스파고는 26일(현지 시간) 운동화 시장의 영업환경 악화를 이유로 딕스 스포팅 굿즈(DKS)의 목표주가를 기존 240달러에서 185달러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아이크 보루초우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운동화 시장이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재 전망을 기준으로 한 딕스 스포팅 굿즈의 2027년 낙관적 시나리오 주당순이익(EPS)도 회사가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하기 전의 비관적 시나리오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딕스 스포팅 굿즈의 핵심 사업인 DSG의 2분기 동일점포매출은 4.9% 증가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회사는 동일점포매출 전망을 유지했지만, 할인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연간 마진 전망을 약 50bp 낮췄다.

반면 인수한 풋락커의 동일점포매출은 3.6% 감소하며 회사 계획을 밑돌았다. 신제품 출시 부진과 높은 운동화 재고, 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의 영업환경 악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해 보루초우 분석가는 풋락커의 연간 동일점포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할인 판매 확대에 따라 딕스 스포팅 굿즈와 풋락커 모두 매출총이익률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3분기에 부담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날 30% 급락했던 딕스 스포팅 굿즈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3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57% 하락한 12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