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 방망이, 오늘은 차갑다...연거푸 찬스 걷어차며 미네소타에 역전패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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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 방망이, 오늘은 차갑다...연거푸 찬스 걷어차며 미네소타에 역전패 [MK현장] 업데이트 : 2026.09.23 14:06 닫기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날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샌프란시스코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2-3으로 졌다.이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시즌 성적은 65승 93패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74승 84패.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너무 많은 기회를 놓쳤다. 사진= Kelley L Cox-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출발은 좋았다. 이날 선발 앤소니 몰리나의 투구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5회까지 볼넷 2개만 허용하며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문제는 타선이 이 노력에 화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1회 볼넷 출루한 조나 콕스가 2루 도루와 상대 포수 실책으로 단숨에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빅터 베리코토의 유격수 땅볼 때 홈에서 아웃됐다.2회 1사 1, 3루 기회에서 드류 카바나가 희생번트로 한 점을 겨우 짜냈지만, 이후 6회까지 상대 선발 타지 브래들리를 상대로 한 명도 2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그 사이 샌프란시스코 마운드는 역전을 허용했다. 잘 던지고 있던 몰리나가 6회 1사 1루에서 루크 키쉘에게 좌중간 가르는 3루타, 브룩스 리에게 우전 안타 허용하며 2실점, 1-2로 역전당했다. 쉐이 위트컴은 2회 안타 출루 이후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몰리나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투구 내용이 정말 만족스럽다. 컨트롤이 잘됐다. 6회에는 운이 없게도 2점을 허용했다. 승부가 거기서 갈린 거 같다”며 자신의 투구 내용을 돌아봤다.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정말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센스를 갖춘 투수다. 오늘은 아쉽게도 0-2 카운트에서 투구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 상황에서 연속 안타를 맞으며 2점을 내줬지만, 딱 한 번의 등판을 제외하면 훌륭한 활약만 보여주고 있다”며 호평했다.7회 구원 등판하며 오라클파크 데뷔전을 치른 던컨 대빗은 첫 타자 워커 젠킨스에게 던진 초구가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이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샌프란시스코 타선은 7회 구원 등판한 카일 펀더버크 상대로 앤드류 키즈너가 중전 안타, 크리스티안 코스가 2루수 방면 번트 안타를 기록하며 1사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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