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中 최대 여행플랫폼 ‘씨트립’과 라이브 커머스 진행

5 hours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여행 플랫폼 씨트립과 함께 27일과 28일 이틀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 방송은 중국 소비자 대상의 경기도 관광 콘텐츠와 K-푸드를 홍보하며, 다양한 관광체험상품과 할인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원용 사장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체험하자’ 홍보
中 관광객 유치 확대 도모

라이브 커머스 홍보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라이브 커머스 홍보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27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 및 7~8월 휴가, 10월 국경절 황금연휴 등 중국인 여행 성수기에 맞춰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인 씨트립과 27, 28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8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내에 설치한 임시 스튜디오에서 씨트립 쇼호스트가 하계 휴가 등 하반기 해외 여행을 계획중인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체험하자(京畿道真韩国)’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도에서 즐길 수 있는 K-관광콘텐츠와 K-푸드 등을 홍보하고, 도내 숙박시설, 관광지 입장권, 일일투어 등 80여종의 관광체험상품 판매 및 할인 이벤트도 소개한다.

특히 첫날은 K-관광 체험을 주제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한중 우호의 상징 판다소개 및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주요 즐길거리 △한국민속촌의 천연염색 등 이색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플라잉수원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한다.

이어 K-푸드 체험을 테마로 △김포 벼꽃농부 고추장 만들기 및 비빔밥 오찬 △오산 교촌치킨 만들기 △수원 갈비와 수원화성 △에버랜드 내 다양한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이번 방송은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는 영상과 스튜디오에 있는 쇼호스트의 소개를 통해 진행된다.

조원용 사장은 “인바운드 최대 시장인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트립은 등록회원이 약 3억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1월 경기관광공사와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중국시장 마케팅을 위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