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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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등 방문해 협력 요청 경남도가 정부와 국회를 잇따라 찾아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경남혁신도시 유치와 2차 지방이전 공공기관 유치전에 나선다. 경남도에 따르면 조현준 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정부와 국회를 방문해 발전공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는 27일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5개사 통합 본사 진주 유치를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진주가 남부권 주요 발전소(하동·삼천포·고성·함안·여수 등)와 가깝고, 두산에너빌리티와 효성중공업, 한국전기연구원 등 관련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발전 5개사 가운데 한국남동발전 본사가 유일하게 진주에 있어 별도 청사 신축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경남도는 또 28일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실을 방문해 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당위성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IBK기업은행 △한국마사회 등 5개 핵심 기관을 포함해 40개 공공기관 유치 제안서를 국토부에 제출한 상태다. 공공기관 이전 지역은 올 연말 정해질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경남도는 전국 혁신도시 만족도 2위를 기록한 진주혁신도시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조선, 우주항공, 방산 등 국가 핵심전략 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설명할 방침이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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