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역삼동 방화범 구속영장 신청 예정

7 hours ago 2

경찰, 역삼동 방화범 구속영장 신청 예정 업데이트 : 2026.10.21 18:27 닫기 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70대男, 4일전부터 방화계획"특허법인 사기" 주장했지만실제로는 특허권 정상 등록 경찰이 서울 강남구 건물 두 곳에 연달아 화재를 일으킨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70대 남성 이 모씨를 상대로 2차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이씨에 대해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전 7분 간격으로 강남 역삼동 소재 건물 두 곳에 방화한 뒤 도주해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씨는 긴급체포 직후 이뤄진 1차 피의자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대체로 시인했다. 경찰은 이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다고 판단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범행일로부터 나흘 전인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주거지 인근에서 플라스틱 말통 2개, 라이터, 인화물질 등을 구입했다. 범행 당일인 20일에는 주거지에서 택시를 타고 범행 장소인 강남 역삼동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 범행 동기도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허법인 두 곳이 자신에게 허위의 특허등록증을 발급하며 사기를 쳤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경찰에 "그들(특허법인)에게 겁을 주고 이 일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범행 당일 긴급체포 후 수서경찰서로 들어서면서도 취재진에게 "특허를 냈는데 특허 법무법인에서 사기를 쳤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해외 디자인 등록 과정에서 종이 등록증을 받지 못하자 특허법인이 자신의 권리를 빼돌렸다고 의심했지만, 해당 권리는 정상적으로 이씨 명의로 등록돼 있었다. 일부 해외 국가는 종이 등록증을 발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일에 이어 21일 역삼동 빌딩 두 곳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씨의 범행으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명빌딩·한양빌딩에서 벌어진 화재로 총 19명이 다쳤으며,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병연 기자 / 이소연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이 서울 강남구에서 방화 사건을 일으킨 7...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