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훈련 중 부상 주장했지만…'보훈보상대상자' 등록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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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공수 훈련을 받다 연골이 파열됐다며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을 신청한 30대 남성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오늘(5일)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행정2단독 장우영 판사는 A 씨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보훈보상대상자 등록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A 씨는 2013년 모 공수여단에 입대해 2014년 3∼4월 특수전교육단에서 공수 기본교육을 받던 중 무릎에 심한 통증을 느꼈고, 의무중대에서 핫파스 처방과 X-ray 촬영을 받은 뒤 '왼쪽 무릎관절(슬관절) 가동범위 운동 제한'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전역 후 7개월이 지난 2015년 10월, A 씨는 MRI 검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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