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로는 안 되겠어요"…생사 갈림길 아기 구한 싸이카

4 days ago 1
【 앵커멘트 】 태어난 지 5개월 된 아기가 호흡이 잘 안 돼 위급한 상태에 빠졌는데요. 큰 병원으로 가야 했는데 구급차로 가도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상황에 경찰 싸이카가 기적처럼 등장해 아기를 구했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사설 구급차 안에서 의사가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안고 있고 구급대원은 다급히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인터뷰(☎) : 김다현 / 구급대원- "폐동맥과 고혈압으로 인해 산소(호흡기)를 안 쓰면 계속 혈압과 맥박이 떨어지는 친구였어요."▶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하지만, 병원이 있는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의 더 큰 병원으로 가려면 구급차로도 1시간 20분이 필요했습니..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