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국정원, ‘12·3 내란’ 당시 역할 자체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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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는 12·3 비상계엄 기간 국정원이 수행한 역할에 대한 자체 조사를 주문했다.

또한, 기본사회와 인공지능 관련 태스크포스를 추가로 구성하여 새로운 정부의 AI 전략을 구체화하고 기본사회의 핵심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 조직 개편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조세대변인은 주말 사이에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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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국정원 업무보고 때 주문
AI·기본사회 TF 추가 구성도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24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24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정기획위원회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정원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자체 조사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27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연 정례 브리핑에서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서 국정원 내부의 상황에 대해서 자체 조사 필요성, 타 부처와의 정보 공유 개선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또 ‘기본사회 태스크포스(TF)’와 ‘인공지능(AI) TF’를 추가로 구성하기로 했다. 기본사회 TF는 은민수 서강대 교수를 중심으로 기본사회의 핵심과제 선정, 기본사회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를 주도한다. AI TF는 분과별로 따로 운영되는 AI 관련 조직을 총괄하며 새 정부의 AI 전략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 대변인은 “(추가 TF 구성은) 오는 30일 운영위 회의에서 보고되고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국정기획위 중점 과제인 정부 조직 개편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조 대변인은 “정부조직개편 TF는 쟁점, 소분과별로 토론했던 것을 전날 쭉 정리하는 토론을 했고, 이날 추가 토론을 통해 쟁점을 정리할 것”이라며 “어느 정도 일차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주말 사이에 최대한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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