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2살 푸들의 첫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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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해변의 인명 구조대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2살 스탠더드 푸들 '닐로'가 신입 구조견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는데요. 수상 구조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나 뉴펀들랜드 종이 대부분이지만, 이번에 이례적으로 푸들이 합류하게 된 겁니다. 과거 푸들이 사냥개로서 총에 맞아 물에 떨어진 사냥감을 회수해오는 역할을 했던 걸 구조에 적용했는데요. 구조대원이 먼저 익수자를 진정시키고 닐로를 부르면, 다가온 닐로가 구조대원이 준 장난감을 문 채 구조자를 매달고 헤엄쳐 나온답니다. 올여름 닐로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김수형기자 #스페인 #수상구조견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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