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경찰서 가족이 된 노령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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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아일랜드주의 한 경찰서. 개 한 마리가 사무실에 당당하게 들어서더니 간식을 얻어먹는데요. 경찰관과 산책도 하고, 조수석에 앉아 있는 게 딱 반려견의 모습이죠? 마우스라는 이름의 이 노령견은 사실 덤불에 버려진 채로 발견됐는데요, 암 진단까지 받으며 안락사를 권고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동물 보호소 근처의 경찰서에서 마우스의 이야기를 듣고 가족으로 맞이한 건데요. 24시간 경찰서를 지키며 새 보금자리에 잘 적응한 마우스는, 경찰서 가족들의 응원 속에 항암 치료도 씩씩하게 받고 있다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한여혜기자 #미국 #로드아일랜드 #동물구조 #유기견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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