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 블록체인·AI 혁신기술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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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금융에 블록체인·AI 혁신기술 입힌다 업데이트 : 2026.10.13 17:12 닫기 부산 디지털금융 혁신센터 개소산학연 협력 전문인재 양성기업 공동연구·사업화 지원문현금융단지 혁신거점 육성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전재수 부산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왼쪽 넷째부터) 등이 13일 부산 블록체인·AI 디지털금융 혁신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인재 양성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AI 디지털금융 혁신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대 융합보안대학원도 함께 운영돼 지역과 산업,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도 기대된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Ⅱ)에서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앞서 2019년부터 문현금융단지 등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쌓은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이 센터를 조성했다. 디지털금융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블록체인과 AI 등 첨단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게 부산시의 계획이다. 센터는 BIFC Ⅱ 23층에 총 229㎡ 규모로 사무공간과 전용교육장,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과 기업 수요 기반 공동 연구개발, 기술자문 및 개념증명 등이 진행된다. 특히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인재를 기르고 기업 성장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금융 기술 앵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이런 역할 수행을 위해 문현금융단지에 입주한 디지털금융 업체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발굴해 공동 연구과제로 추진한다. 센터 연구진이 기업과 함께 문제 정의부터 기술설계·검증까지 수행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과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 부산대는 센터 운영을 총괄하면서 정부 공모에서 선정된 융합보안 핵심 인재 양성사업의 하나로 융합보안대학원을 이곳에서 함께 운영한다. 융합보안대학원은 해양과 항만, 조선, 제조 등 지역 특화산업과 블록체인·AI 기반 융합보안 기술을 연계한 산업현장 중심 교육과 연구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금융정책 지원을 담당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운영지원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업 협력과 보육 등의 기능을 맡는다. 센터에는 지(지자체)·산(산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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