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반기 채용, 완성차 업계 최초 ‘AI활용 역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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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30개 부문 신입-경력 “최근 3년 중 최대 규모 뽑기로” 기아가 올해 하반기(7∼12월) 채용에서 신입·경력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보는 절차도 도입했다. 기아는 15일부터 이 같은 집중 채용 지원 접수에 나선다. 채용 규모도 최근 3년 중 최대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집 부문은 △생산·제조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30개다. 신입으로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석사 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 지원 자격은 각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인간-AI 협업형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업계 최초로 AI 기반 문제 해결력도 검증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AI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분석, 해결해야 한다. AI를 ‘파트너’로 활용할 줄 아는 인재를 뽑겠다는 취지다. 또 기아는 전형적인 채용 박람회가 아닌 지원자를 위한 ‘채용 팝업 스토어’를 연다. 장소도 ‘팝업의 성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채용 행사 최초로 Z세대(1997∼2012년 출생자) 트렌드와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팝업은 10, 11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에서 열린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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